본문 바로가기
투자

해외ETF란? 장점 or 단점 정리

by CHODA 2020. 8. 6.

안녕하세요 재트로 입니다.

오늘은 해외 ETF에 대한 설명 장점 & 단점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ETF란?

Exchange Traded Fund 로써 말그대로 펀드에 대해서 사고 팔 수 있는 상품입니다.


국내에서는 주식이나 ETF가 숫자로 구성되어있지만 해외ETF에서는 상품이 영어로 영어로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1.운용사 브랜드명

2. 추종지수 ex)S&P 500 지수 추종

3. 긴 상품명에 대한 약자 


2020년 미국주식 거래시간

 

거래시간

(서머타임해제) 2020.11.01 ~

오후 11시 30분 ~ 오전 6시

(섬머타임) 2020.03.08 ~

오후 10시 30분 ~ 오전 5시



"

그럼 왜 이렇게 복잡한 해외 ETF를 하는거지?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해외 ETF의 장점과 단점을 알려드려 해외ETF를 사기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려고 합니다.



장점


1. 수익률이 한국 ETF에 비해서 상당히 높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S&P500의 주식을 담은 SPY (SPDR S&P 500 Trust ETF)와 한국의 KODEX200과의 10년의 기록으로 보게되면 수익률 차이가 심하게 나게 됩니다.

1년을 기준으로 했을 시에는 한국의 KODEX200이 조금 더 수익률이 좋은 걸 볼 수있습니다. 아마 2020년들어 한국이 주식에 관심이 많아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2. 배당금을 많이 준다 (월배당).

한국에서는 보통 분기별, 1년으로 배당을 하지만 해외ETF에는 월배당으로 많이 많은 배당금을 주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배당으로 자신의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도 있다는 이야기가...)


예를 들어 아래 보이는 해외 ETF는 원화로 4만원 정도하는 SPDH라고 상당히 높은 배당을 월마다 주는 ETF 입니다.

이렇게 보시면 올해만해도 1월 부터 7월까지 매월 0.15$정도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적다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가격대비 한국보다 훨씬많은 배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2012년부터 꾸준하게 지급하고 있습니다.

SPDH에 대해서 조금 더 알고 싶으면 아래 제가 정리한것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월마다 배당 받는 해외주식 고배당ETF SPHD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재트로입니다. 오늘은 해외주식인 SPHD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SPHD란 SPHD는 Invesco S&P 500 High Dividend Low Volatility ETF 의 약자입니다. 뜻처럼 고배당 저변동성 ETF 입니다. 기존의 S&P..

steady-evolution.tistory.com

이렇게 배당금을 많이, 자주 주는 ETF가 많기 때문에 월마다 용돈이 들어오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3.기축통화인 달러로 투자를 한다.

위의 사진의 환율입니다. 

1997년 2008년에 보면 달러가 많이 상승한 것처럼 경기가 안좋아질때 환율은 높이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달러가 약세가 되면 주식이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포트폴리오에도 한국주식보다 해외주식이 많은 것을 알고 계시나요?

출처-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

이렇게 국민연금에서도 경기가 좋을 때는 주가가 오르고 경기가 안좋을때는 달러가 상승 되는 헤지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다 주식보다 안전한 ETF에서 달러로 투자를 하는 해외ETF의 안전성은 국내 ETF보다는 높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단점


1.양도세

기존에는 해외주식일 경우에만 250만원까지 세금공제를 해주었지만

앞으로 2022년 부터는 

국내일 경우 양도차익이 5000만원까지는 공제를 하고 

해외는 해외주식형펀드(ETF포함), ELS, DLS, 채권을 전체 포함하여 연 250만원까지 공제를 해준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50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있지만 해외는 250만원에 한해서 비과세 혜택이 있고 그 이후부터는 20%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250만원 이상 수익이 나면 국내와는 달리 세금을 내게 되겠죠?..

 

2.접근성

해외 투자를 처음하게 되면 달러로 환전을하고 너무 많은 ETF를 보니 접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한 크게 상관은 없지만 미국은 주식시장 시작시간이 한국과 달리 새벽에 장이 열리게 되어 조금 번거러울 수 도 있습니다.  


3.달러로 투자

달러투자는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해외ETF를 낮은 가격으로 사게 되어서 추후에 많이 오르게 되더라도 달러가 떨어지게 되면 ETF가 오르더라도 떨어질 수 있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해외ETF의 장점 단점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저도 이렇게 글을 쓰면서 해외 ETF만의 큰 단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수익률을 보장하는 것이지만 수익률은 한국에서도 보장할 수 있는 것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ETF인 만큼 종류가 많아 자신에게 더 적절한 상품을 고르기에는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조금 안정성있는 투자가 필요하신 분들은 해외ETF에 관심을 가지셔서 분산투자를 하실 때 해외ETF도 함께 분배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