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트로입니다.
오늘은 제가 읽었던 책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하는데 염상훈님이 쓰신 나의 첫 금리공부라고 합니다.
처음 이 책을 구매하기 전에는 채권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어서 찾는 와중에 이책이 눈에 띄었습니다.
또한 표지를 넘긴 염상훈님의 소개에서 제가 흥미를 가지는 요소인 채권, 금리에 대해서 알려준다는 것을 보고 바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과거의 사례와 연결해서 설명을 해줌으로 써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던 책이였던것 같습니다.
시간은 4일 정도 걸려 읽은 것 같습니다...
한번 읽을때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어서 다시 전으로 돌려서 한 두번 보고 이해를 했습니다.
PART 1 금리를 모르면 경제를 알 수 없다.
"금리는 온도계같아서 경제가 뜨거워지면 금리는 오르고 차가워지면 금리는 내려간다."
이 글을 보고 비유가 적절하다고 느껴
이 책을 생각하면 바로 떠오를 정도로 감명깊은 글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장에너는 경제 초보자가 주식, 채권 듣기만 했던 부분을 예시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또한 채권의 종류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며 저처럼 처음 채권을 접하는 사람에게는 매우 유익한 정보였던 것 같습니다.다.
PART 2 금리를 알면 경기의 흐름이 보인다.
"원숭이들의 조삼모사 어리석은 걸까"
이 책을 읽고 나서 자본주의에서는 절때 어리석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먼저 벌고 먼저 투자에 뛰어드는 것이 현명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버블붕괴에 대한 설명과 빗대어
마이너스 부의 효과의 과정에 대해서 설명을 아주 이해가 잘되게 해준 것 같습니다.
PART 3 물가의 금리, 관계의 역동성에 주목하라
"왜 물가는 오르는데 내 월급은 많이 안오를까?"
이런 의문을 이해시켜주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단순히 의문에 대한 결론을 말해주는 것보다 과거에 있었던 일을 하나하나 빗대어 주며 물가 상승 원인에 대해서도 여러가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던 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PART 4 신용과 금리, 위험한 만큼 금리는 올라간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대해서 왜 이런 사태가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이런 상황을 어떻게 극복을 했는지 이해가기 쉽게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금융은 실질가치를 지닌 상품을 생산하지 못하는 산업" 이라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이 글을 보고 "돈이면 다 돼" 라는 말은 언젠가는 사용하지 못하는 말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너무 실물화폐에 신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이 화폐가치의 변동성이 매우 크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돈을 가지고만 있는 것보다 실질가치를 지닌 곳에 투자를 해야겠다고 한번 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회사의 자금이 필요할때 채권과 주식을 발행하는 차이점에 대해서도 알게되었습니다.
PART 5 환율과 금리, 흥미로운 다른나라 통화 그리고 우리나라 원화
제가 가장 흥미롭게 읽었던 장인데 환율이 올라가면서 수출 수입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해 좀 더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해주셨고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는 만큼이 중국의 무역수지 흑자로 이어지고, 그돈은 중국의 외한보유고로 쌓이는 것이다."
G2 시대라고들 하는데 고정환율제를 시행하고 있는 중국이 막대하게 인구만 많아서라고 생각한 저의 생각을 여러가지 경제적 측면에서 잘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일본의 엔케리 트레이드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되었습니다.
"외한 보유고를 경제체력, 금융위기 대응능력으로 보면 안된다"
라는 문구로 이장에서는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PART 6 위기의 시작과 끝에는 모두 금리가 있다
자연재해, 911테러, IT버블붕괴 등은 리먼 브라더스 사태에 비해서 회복을 빨리 했다고 합니다 .
"진정한 위기는 신용경색, 대출시장의 축소, 디레버리지, 부채축소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이 글에 대한 근거를 읽고 나서 채권과 부채가 내가 생각하는 주식보다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깨달았습니다.
또한 우리의 1997년 IMF 에서 이야기를 하는데 우리나라가 왜 양적완화를 그시절에 하기 어려웠는지 왜 긴축정책을 했는지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채권과 금리에 대해서 아주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과거의 예시를 들고 우리나라 원화에 비유를 해주어서 실제로 와닿는 부분도 많았고
지금까지 살면서 한번은 궁금해봤을 만한 내용에 대한 호기심을 풀었주었습니다.
무조건 주식만 생각하고 있는 제가 채권과 부채에 더 신경을 쓸 수있게 되었던 책이 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이해하기 조금 어려웠지만 두번 읽어보니 확실하게 새로운 시각이 트이는 느낌을 받았고
경제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틀수 있는 매우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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